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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을 담은 리모델링
  • 다란인테리어의

분당과 판교, 용인을 주 무대로 고품격 디자인 솔루션을 제안하는 다란인테리어는 무엇보다 고객의 마음을 읽는 데 주력한다. 어떤 부분을 개선하고 싶은지, 무엇이 필요한지, 어떤 용도의 공간으로 구성하고 싶은지 등을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파악한 후 정확한 해법을 제안하는 것. 홀로 계신 친정아버지를 위해 리모델링을 의뢰한 고객 역시 바로 이 점에 신뢰가 갔다. 이미 분당의 자택, 아파트 인테리어를 통해 다란인테리어와 인연을 맺은 그녀는 다란인테리어와 함께라면 안전하면서도 트렌디한 보금자리를 완성할 수 있으리라 믿었다.


초록을 들인 플랜테리어
다란인테리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바로 쾌적함과 실용성, 동시에 스타일까지 놓치지 않는 것이었다. 79.34㎡의 비교적 좁은 공간의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플랜테리어’를 활용한 이유다. 플랜테리어란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자연 친화적인 홈 스타일링 방법이다. 싱그러운 꽃과 식물을 거실 가득 들여놓아 내추럴하면서도 공간이 넓어 보이는 개방감을 확보했다. 여기에 폴딩 도어, 발코니의 홈 바 테이블과 체어를 두고 곳곳에 식물을 배치해 카페 같은 공간을 연출했다. 아파트 생활의 답답함을 해소하면서 심리적 안정감까지 꾀한 배려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침실 한쪽에 암체어를 놓고 펜던트 조명을 길게 내려 아늑한 쉼터를 마련했다.


좁은 평수의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거실을 중심으로 싱그러운 꽃과 식물을 들여 플랜테리어를 완성했다.


구조 변경을 통한 실용성
주목할 점은 또 있다. 단순히 아버님의 취향이나 눈높이에 맞춰 살아온 방식 그대로의 편안함만을 추구한 것이 아니라 요즘 트렌드를 접목해 보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물론 그에 앞서 동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좁은 주방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주방 앞 작은 방을 다이닝 룸으로 구조 변경해 동선을 넓힌 것. 새롭게 폴딩 도어를 설치한 거실 발코니 쪽은 홈 바 테이블을 놓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살림이 많지 않은 점을 고려해 주방 상부장을 과감하게 없애 보다 쾌적한 공간을 연출하는 데 주력했다.


동시대적이되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 스타일링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는 다란인테리어의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더했다. 전체적인 홈 스타일링을 진행한 이미애 실장은 트렌드를 반영하되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 공간 연출을 위해 가구나 소품 하나하나에 신경 썼다고. 준공된 지 오래된 아파트이다 보니 노후가 심해 작은 새시 하나까지 교체하는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 머무는 이가 고령인 점을 감안해 현관 입구엔 편히 앉아서 신발을 신을 수 있는 작은 벤치를 구성했으며 침실 침대 옆으로 펜던트 조명을 내려 아늑한 분위기까지 더했다.
디자인 및 시공 다란인테리어(대표 김현섭, 031-704-8892, www.daraninterior.com)


꽃과 식물로 쾌적하게 연출한 거실. 컬러감이 돋보이는 홈 바 테이블이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하다. 홈 바 테이블 및 체어, 거실 가구는 매직퍼니처, 패브릭 커튼은 까사비앙카 자체 주문 제작 제품.


작은 방을 터 다이닝 룸으로 구조 변경하고, 상부장을 없애 개방감을 확보한 주방.


블랙과 화이트로 모던하게 인테리어한 욕실.

2017년 6월
Editor 홍지은(프리랜서) Photographer 이종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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