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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라이브러리 메이킹 튜토리얼
독서도 중요하지만 공간의 인테리어 역시 포기하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해줄 알짜 쇼핑 아이템.



ITEM 05
공간의 화룡점정, 패브릭

데커레이션에서 패브릭 요소가 빠지면 서운하다. 편안한 자세로 독서를 돕는 쿠션부터 포근하게 몸을 감싸는 블랭킷, 공간의 무드를 결정하는 러그까지 고민해야 할 게 많다. 무엇보다도 쿠션은 자신의 독서 습관에 맞춰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고 러그라면 컬러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아이템별로 나에게 꼭 맞는 패브릭을 고르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편안한 자세로 독서를 돕는 쿠션
최근 출시한 제품을 보면 다양한 기능의 쿠션이 눈에 띈다. 단순히 네모반듯한 쿠션이 아닌, 테이블과 결합되었거나 벽에 편히 기댈 수 있는 삼각형 모양의 등받이 쿠션도 매력적. 오토만이나 사이드 테이블 등 쓰임이 자유로운 쿠션 스툴도 빼놓을 수 없다.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나만의 쿠션을 찾아보길.


같은 디자인의 쿠션과 블랭킷을 조화롭게 꾸미는 것도 방법. 플라스틱 병 55개에서 추출한 실로 만든 친환경 쿠션과 블랭킷으로 경쾌한 직조 구성이 돋보이는 원더라움 시리즈. 14만원, 펌리빙.


1 요한 나글릭센의 패턴으로 만든 티토누스 시트 쿠션으로 모든 의자와 벤치에 사용 가능하다. 딱딱한 바닥이나 다이닝 체어에서 장시간 독서할 때 꼭 필요한 아이템. 12만5000원, 루밍.
2 소파 주위에 두어 오토만, 사이드 테이블, 스툴 등으로 활용하기 좋은 쿠션형 블록 퍼프.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패브릭과 고급스러운 핑크 컬러가 매력적이다. 48만원, 케이브홈.


두께감이 있고 캔버스지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난 삼각 등 쿠션. 침대나 바닥, 소파 등 원하는 장소에 올려두고 등을 기댈 수 있으며 발을 올려 오토만처럼 사용하기도 좋다. 라지 사이즈 기준 8만6200원, 데코뷰.


견고한 판재와 부드러운 비즈 쿠션을 결합한 쿠션 겸 테이블로 거실 소파나 침대에서 무릎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기 좋다. ABS 플라스틱과 자작나무 상판 중에서 고를 수 있다. 5만2500원, 주디자인.



독서 공간도 스타일리시하게, 디자인 러그와 블랭킷
나만의 아지트를 좀 더 개성 있게 꾸며보는 건 어떨까.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러그의 경우 분위기를 환기해줄 뿐 아니라 포인트 공간으로도 만들 수 있다. 화려한 무늬보다 단순한 도형이나 직선 패턴, 솔리드 컬러의 디자인을 고르는 게 독서의 집중을 돕는다. 블랭킷은 소파에 걸쳐두는 등 하나의 장식 요소로도 활약하니 생기 넘치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


1 바우하우스 위빙 아티스트 군타 슈톨츨(Gunta Stolzl)의 태피스트리(Tapestry)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으로 면과 선을 리드미컬하게 표현한 디자인이 특징인 군타 그린 러그. 150만원, 키티버니포니.
2 스트라이프 패턴과 기하학적 형태들을 레이어링해 시각적인 재미를 더한 블랭킷. 코튼 100%로 부드러우며 러그, 태피스트리, 베드 스프레드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26만원, 데이글로우.
3 개성 넘치는 유쾌한 공간을 만들고 싶다면 디자인 카펫을 추천한다. 얼룩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유니크한 느낌이 공간을 매력적으로 완성해준다. 32만원, 루밍.


1 같은 색상의 여러 색조로 기하학적 무늬를 손으로 짜서 만든 무토의 룸스로우로 에너지 넘치는 옐로 컬러가 기분마저 좋게 한다. 침대나 소파에 올려 장식 요소로 활용하기에 제격. 16만3000원, 짐블랑.
2 매력적인 핑크 컬러가 화사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로우 러그 No.2 제품. 프린지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사이즈와 색상이 다양하니 참고할 것. 300×200 사이즈 기준 118만8000원, 헤이.



ITEM 06
디테일의 힘, 도서관 액세서리

번듯한 책장에 의자와 조명까지 준비했다면 이젠 소소한 부분으로 눈을 돌릴 때. 기능성을 갖춰 실용적이면서도 개성을 드러내줄 아이템을 모았다. 자꾸만 가고 싶은 홈 라이브러리의 완성은 홈 액세서리에 그 열쇠가 있다.



필사를 도와줄 똑똑한 스테이셔너리
책을 읽는 또 하나의 방법. 마음에 와닿는 구절을 곱씹으며 공책에 써 내려가면 보다 깊이 있는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당신의 현명한 필사 생활을 도와줄 문구 용품을 소개한다.


컬러 유리로 매듭의 형태를 구현한 ‘노트’는 오브제로 활용하거나 북엔드, 문진으로 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아이템이다. 헤이 제품으로 2만원, 이노메싸.


1 획일화된 공책 형태에서 벗어난 아치 모양에 비비드한 파란색을 적용한‘아르코 노트 L 블루’는 라이트 스케치 & 제품으로 1만4000원, 루밍.
2 ‘시티 데스크 펜’은 알루미늄 소재라 무게가 가벼우며 스마트폰의 터치펜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펜과 스탠드가 세트라 별도의 펜꽂이가 없어도 세워둘 수 있어 편리하다. 펜과 데스크 스탠드가 세트로 4만원, 까사리빙 셀렉션.
3 어린 시절 사용하던 연필을 재현한 듯한 ‘빈티지 컬렉션 1950 Hb2’는 빈티지한 디자인의 패키지에 연필 12자루가 담겨 있다. 비아코(Viarco) 제품으로 1만3000원, 더콘란샵.



구석구석을 빛내줄 라이브러리 소품 컬렉션
책장과 의자로만 이루어진 뻔한 홈 라이브러리에서 벗어날 때다. 실용성과 시각적인 효과 모두 놓치지 않은 홈 액세서리에도 소홀하지 말 것. 소품 하나가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한다.


1 다양한 크기의 책은 물론 자주 사용하는 공책, 서류 파일 등을 가지런히 정리하기 좋은 ‘세 칸 책꽂이’. 방향을 바꾸어 세로로 세우면 자잘한 물건을 올려둘 수 있는 선반으로 변신한다. 4만8000원, 콜렉토그라프.
2 ‘이터니티(Eternity) 투데이’의 컬렉션 중 하나인 ‘북엔드 마라톤 보이’. 고전적인 조각상 같은 디자인이 고풍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이다. 그리스의 문화유산에서 모티프를 얻은 아름다운 디자인을 선보이는 소피아 제품으로 26만5000원, 에이치픽스.
3 교보문고의 향을 담은 유니크한 디퓨저 ‘더 센트 오브 페이지’를 소개한다. 시트러스, 피톤치드, 허브, 천연 소나무 오일 등을 조향해 울창한 숲을 거니는 듯한 향이 심신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60ml 기준 1만9000원, 교보문고.


수공예로 제작해 완성도를 높인 ‘디스플레이 스탠드 브라스’는 황동을 소재로 해 빈티지한 무드를 자아낸다. 표지가 마음에 드는 책을 올려 색다른 스타일링을 완성해볼 것. 디 엠파시스트 제품으로 1만2000원, 포인트오브뷰.



책 읽는 당신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
사용자의 폭넓은 독서 활동을 위해 여러 플랫폼에서 색다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부터 취향에 맞는 도서 큐레이션까지 디지털 독서 문화의 선두에 선 다채로운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자.


1,4 우리가 사용하는 거의 모든 물건과 서비스를 커스터마이징하는 시대다. 플라이북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 관심사와 기분까지 고려한 책을 제안하는 도서 추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정기 배송을 신청하면 매달 30일마다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책, 책과 함께 즐기기 좋은 콘텐츠와 선물, 그리고 북 컨시어지의 손 편지를 받아볼 수 있다. 더불어 일부 도서관에 비치한‘플라이북 스크린’ 기기를 활용하면 애플리케이션과 마찬가지로 개인의 기분이나 관심사 등을 입력한 후 추천 도서의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플라이북.
2 밀리의 서재는 매달 9900원을 내면 10만여 권의 전자책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대표 독서 플랫폼이다. 사용자의 독서 습관과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다양한 독서 방법을 제시하며 전자책뿐만 아니라 종이책을 받아 소장할 수 있는 정기 구독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책의 내용을 채팅 형태로 요약해서 볼 수 있는 ‘챗북’과 오디오북 서비스 등 다양한 독서 형태를 제안하고 있는 점도 밀리의 서재의 매력 포인트. 밀리의 서재.
3 바빠서 책 못 읽는다는 핑계는 이제 옛말이다. 출퇴근길이나 운동을 하면서도 ‘들을 수 있는’ 책인 오디오북 서비스가 있기 때문. 윌라에서는 전문 성우의 목소리와 음향 효과를 활용해 더욱 흡입력 있는 독서를 가능하게 한다. 비디오와 오디오, 텍스트 모드 중 상황에 맞게 책 읽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신작부터 베스트셀러까지 책의 종류도 다양해 넓은 선택지를 자랑한다. 아울러 윌라에서는 다채로운 강의도 들을 수 있다. 인문학, 요리, 역량 개발, 언어 등 다양한 관심사를 아우르니 참고할 것. 윌라.

2020년 9월
Editor 김소현, 문소희, 오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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