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부티크 호텔 ① 기타 November, 2018 호텔이 변하고 있다. 날로 세분화되는 취향에 맞게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중이다. 실속형 비즈니스 호텔부터 개성이 확실한 디자인 호텔, 최고급 서비스에 빛나는 특급 호텔까지 ‘머물며 즐기는’ 호텔 인 서울.


단순히 호텔에 머물기보다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호텔28의 디테일. 아주 작은 부분에까지 신경 써 고유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3층에 위치한 프린트 컬처 라운지.


part 1 내게 꼭 맞는 호텔을 찾아서
휴식을 넘어선 궁극의 경험

호텔의 진화가 반갑다.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디자인, F&B,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참신한 경험을 선사한다. 사색과 영감의 장으로, 미식의 산실로, 감각적인 놀이터로. 저마다의 색깔을 입은 그곳에서 체크인 플리즈.


“과거 호텔이 숙소로서의 의미가 강했다면, 이제는 호텔 자체가 여행 대상이 되고, 호텔에서 제공하는 각종 엔터테인먼트와 액티비티를 즐기는 것이다. 이를 ‘스테이테인먼트(Stay+Entertianment)’라고 한다.” -<라이프 트렌드 2018> 중에서
호텔 따라 여행 간다? 틀린 말이 아니다. 객실과 레스토랑, 루프톱 바와 수영장, 라이브러리까지 이제 호텔은 나의 취향을 가장 잘 반영한 놀이터에 다름 아니다. 다양한 실험이 이어지고 있는 호텔의 면면은 사실 변화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의 바로미터라 해도 틀리지 않다.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1층 로비의 모습. 통유리창과 계단형 좌석이 산뜻한 색감과 어우러져 개방감을 선사한다.



1 설치미술가 박여주의 작품으로 꾸민 ‘아티스트 스위트’. 객실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빛난다.
2 4층에 위치한 태국 레스토랑 ‘롱침’. 방콕의 거리에서 영감을 받아 모던하게 재해석한 요리가 새로운 다이닝 경험을 선사한다.
3 홍대 스트리트 컬처와 예술을 결합한 감성이 돋보이는 공간. 위층으로 이어진 계단 또한 감각적이다.


미술관이 된 크리에이터의 방,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젊고 경쾌하다.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홍대 스트리트 특유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세계적인 디자인 건축 회사 ‘미켈리스 보이드’가 인테리어에 참여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아티스트,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투숙객에게 문화적 영감을 선사한다. 객실은 6가지 타입으로 블루투스 스피커 ‘붐 박스’와 패션 브랜드 이세가 디자인한 배스로브를 비치했다. 특히 국내외 아티스트가 인테리어에 참여한 4개의 아티스트 스위트는 객실 자체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꾸민 것이 특징. 온라인 스토리텔링 플랫폼 ‘매칸’, 설치미술가 박여주, 사진작가 로랑 세그레티에와 페인팅 아티스트 찰스 문카가 각각 다른 콘셉트로 꾸민 방에서는 마치 미술관을 거니는 듯한 기분을 누릴 수 있다. 호텔 지하에 자리한 아라리오 갤러리도 주목할 것. 국내외 미술관과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참신하고 실험적인 전시를 소개해온 아시아 대표 갤러리다. 오는 12월 9일까지 중국 실험 영화감독 쥐안치의 개인전을 여는데, 현대인의 공허함과 개인의 고독에 대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4층에 위치한 태국 레스토랑 ‘롱침’은 방콕의 거리에서 영감을 받아 모던하게 재해석한 요리와 칵테일을 선보인다. 태국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방콕에서 신선하게 공수해 온 현지 식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 루프톱 바 ‘사이드 노트 클럽’에서는 국내 최정상 바텐더들이 선보이는 칵테일과 더불어 힙합, 솔, R&B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을 DJ 공연으로 즐길 수 있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30

문의 02-330-7700, www.rysehotel.com



1 고풍스러운 파리 살롱을 연상케 하는 라이브러리 라운지에서는 품격 넘치는 휴식이 가능하다.
2 반려견과 함께 객실 투숙은 물론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즐길 수 있다. 반려견 동반 객실 패키지인 ‘웰컴 펫 패키지’도 운영한다.


3 강렬한 색감을 바탕으로 한 클래식한 객실 인테리어. 귀족 저택에 머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4 7층에 위치한 ‘르 살롱 바이 메종 엠오’에서는 달콤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의 애프터눈 티 세트가 인기.


테이스팅 걸작의 향연, 레스케이프 호텔
이름 그대로다. ‘일상으로부터의 달콤한 탈출’이라는 의미처럼 레스케이프(L’Escape) 호텔은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이색적인 미식 세계를 선사한다. 우선 이곳에서는 머무는 것만으로도 우아하고 귀품 넘치는 파리지엔이 되는 경험이 가능하다. 부티크 호텔 디자인의 대가인 자크 가르시아와의 컬래버레이션이 돋보이는데, 19세기 프랑스 귀족 사회에서 영감을 받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독보적이다. 강렬한 색감을 바탕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하는 플라워 장식과 소품 요소들에 집중하는 것도 작은 즐거움이다.
국내외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스와의 협업으로 인기몰이 중인 F&B도 또 하나의 즐거움. 홍콩 대표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모트 32’와 함께 완성한 중식당 ‘팔레드 신’, 뉴욕 대표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더 모던’의 셰프와 완성한 런치 코스를 선보이는 ‘라망 시크레’를 운영한다. 칵테일과 디저트도 특별하다. 세계적인 바텐더 그룹 ‘택소노미(Taxonomy)’가 준비한 스페셜 칵테일 15종을 맛볼 수 있는 ‘마크 다모르’, 티 살롱 ‘르 살롱 바이 메종 엠오’의 애프터눈 티 세트도 놓치지 말아야 할 달콤한 호사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펫 프렌들리 호텔로 반려견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웰컴 펫 패키지’를 운영한다. 반려견 출입이 가능한 객실은 ‘미니’,‘아모르’, ‘아틀리에 스위트’, ‘코너 스위트’, ‘프리미에 스위트’ 등 7개 타입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반려동물 디자인 브랜드 하울팟과 제휴해 반려견 장난감 및 간식으로 구성된 반려견 웰컴 키트와 배변 패드를 제공하며, 객실 내 반려견 하우스와 식기, 목줄, 리드줄 등을 비치한다. 가격은 미니 객실 기준 30만원대부터이며(세금 별도) 예약 건당 최대 7박까지 이용 가능하다.
주소 서울시 중구 퇴계로 67

문의 02-317-4000, www.lescapehotel.com


블랙&화이트 모던 인테리어의 ‘글래드 풀 스위트룸’. 여럿이 즐기기 좋은 넓은 파티 풀이 있다.


1 ‘달팡 글래드 라이브’에서는 다양한 마사지 프로그램으로 프라이빗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2 이탈리아 감성을 담은 캐주얼 레스토랑인 ‘아트 마켓’. 곳곳에 예술 작품과 리미티드 제품을 전시해놓았다.
3 중국 여러 지역의 메뉴를 프렌치, 노르딕, 캘리포니아 퀴진 스타일로 선보이는 ‘리마장’. 엄선한 칵테일, 위스키, 와인, 차를 함께 마련했다.


프라이빗 힐링으로의 초대, 글래드 라이브 강남
글래드 라이브 강남은 스타일리시한 210개의 객실, 셀렉트 다이닝 레스토랑과 카페, 스파 등을 갖추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모든 객실에 세계적인 음향 기기 전문 업체인 하만카돈의 블루투스 스피커와 함께 빈백 소파, 무빙 테이블 등을 갖추었다. 이를 이용해 고객 스스로 객실을 나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어 만족감이 높다. 20층에 자리한 ‘달팡 글래드 라이브’는 맞춤형 스파 프로그램으로 프라이빗한 힐링을 누리기에 제격이다. 글래드 라이브 강남이 최근 오픈한 차이니스 바&다이닝 ‘리마장’도 주목할 것. 프렌치, 노르딕, 캘리포니아 퀴진 스타일의 중식 메뉴와 더불어 중국 술을 활용한 칵테일이 이색적으로 다가온다. 글래드 라이브 강남은 11월 30일까지 예비 신부들을 위한 ‘브라이덜 샤워’ 패키지를 선보인다. 파티에 유용한 아이템이 담긴 박스와 모엣샹동 샴페인 1병, 버드와이저 맥주 8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객실은 실내 수영장을 갖춘 ‘라이브 풀 스위트’, 현대적인 감각의 넓은 객실과 리빙 룸으로 구성된 ‘글래드 하우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글래드 하우스 이용 시 28만원부터, 풀 스위트 이용 시 50만원부터(세금 별도).
주소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223

문의 02-6177-5000, www.gladlive-hotels.com


모자이크 타일 바닥의 수영장과 6m 높이의 화이트 천장, 전면 통유리창으로 꾸민 ‘스파앤풀 펜트하우스’는 도심 속 휴식을 누리기에 충분하다.

1 ‘트리플 시네마 펜트하우스’ 1층에서는 프로젝터와 노트북 그리고 제네바 스피커를 연결해 나만의 영화관을 완성할 수 있다.
2 고재 벽돌로 꾸민 공간에 4인용 적삼목 저쿠지 스파가 자리한 ‘트리플 시네마 펜트하우스’ 3층. 외부 발코니에서 바비큐 파티가 가능하므로 소모임을 하기도 좋다.


품격 넘치는 쉼을 누리고 싶다면, 호텔 소설
휴식에도 격이 있다. 호텔 소설은 도심 속에서도 고품격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12가지 테마의 52실 규모로 모든 객실에는 바람과 햇볕이 그대로 쏟아지는 테라스를 마련했다. 객실을 테마 공간으로 꾸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 그중 3층으로 이뤄진 ‘트리플 시네마 펜트하우스’는 야외 저쿠지와 프로젝터, 음향 시스템을 갖춰 고단한 몸을 풀고, 영화 감상에 집중하기에 좋다. ‘스파앤풀 펜트하우스’에는 적삼목 통나무로 만든 건식 사우나와 객실 내 실내 수영장을 마련해놓았다. 높은 화이트 천장과 전면 통유리창은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며 특별함을 더한다.
호텔 소설의 객실에는 자연이 살아 숨 쉰다. 천연 대리석과 나무 등을 사용한 인테리어라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된다. 게다가 100% 코튼 리넨류, 샴푸, 린스, 보디워시 등 비치 용품을 천연 제품으로 마련해 한결 쾌적하고 상쾌한 휴식을 선사한다.
주소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14길 53

문의 02-507-0505, www.snowhotel.co.kr


1 바 ‘플로팅’에서는 남산과 명동 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몽환적인 야경이 펼쳐진다.
2 객실 창밖 너머로 보이는 남산과 N서울타워의 모습.


3 아늑한 분위기와 모던한 가구가 돋보이는 ‘로아시스 스위트 룸’. 아웃도어 가구를 놓은 테라스도 있다.
4 그래픽 아트로 곳곳을 채운 ‘로코믹스 스위트 룸’. 경쾌한 작품들이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5 세련된 음악과 함께 칵테일, 맥주, 플레이트를 만끽할 수 있는 ‘플로팅’.


아날로그 여행부터 뷰티 체험까지, L7명동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인 L7명동은 트렌디한 감각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곳이다. 객실은 총 245실로 스위트, 슈페리어, 스탠더드 세 가지 타입이 있다. 그중 스위트 객실은 벽면을 경쾌한 그래픽 아트로 구성한 ‘로코믹스 스위트’와 야외에서 즐기는 로컬 오아시스라는 의미를 담아 룸과 테라스를 함께 마련한 ‘로아시스 스위트’로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L7명동은 여행과 뷰티를 누릴 수 있는 독자적인 투숙객 서비스인 ‘E-컨시어지’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 그중 ‘트래블 컨시어지’는 페디캡을 타고 청계천, 덕수궁, 북촌한옥마을, 인사동 등을 여유롭게 돌아보는 아날로그 감성의 여행을 선사한다. 미모를 한층 업그레이드해주는 ‘스타일 컨시어지’도 인기다. ‘정샘물’, ‘설화수’ 등 뷰티 파트너사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하는데, 상품 예약부터 뷰티 체험까지 논스톱으로 경험 가능하다. 유러피언 웰빙 홈메이드 플레이트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빌라드샬롯’과 남산 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루프톱 바도 이곳만의 매력이다.
L7명동에서는 11월 30일까지 뷰티 브랜드 안나수이와 함께하는 패키지를 만날 수 있다. 슈페리어 더블 룸 혹은 트윈 룸 1박과 안나수이 립밤&거울 세트,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1만원 1매를 제공하는 ‘L7 에디션 위드 안나수이Ⅰ’과 슈페리어 더블 룸 혹은 트윈 룸 1박과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1만원 1매, 안나수이 꽃 립스틱&거울 세트로 구성한 ‘L7 에디션 위드 안나수이 Ⅱ’를 준비했다. 가격은 ‘L7 에디션 위드 안나수이Ⅰ’, ‘L7 에디션 위드 안나수이Ⅱ’ 각각 15만원, 15만 5000원부터(세금 별도).
주소 서울시 중구 퇴계로 137

문의 02-6310-1000, www.lottehotel.com



1, 2 영화를 콘셉트로 한 호텔28. 객실에 고전 영화의 명장면을 담은 액자를 비치해 마치 영화 속에서 잠드는 듯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3 라이브러리 콘셉트로 꾸민 미팅 룸.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다.
4 조식 뷔페를 제공하는 다이닝 공간 ‘월향’. 화사한 인테리어가 입맛을 돋운다.


한 편의 영화 같은 휴식, 호텔28
호텔28은 기존 호텔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영화’라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상 5층 규모에 루프톱을 겸비하고 있으며 80개의 객실과 3개의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호텔 곳곳에는 실제로 1960~1970년대 사용했던 영화 소품들을 전시해놓았다. 과거 영화 촬영 현장에서나 봤을 법한 카메라와 필름 등 존재감 넘치는 소품을 만날 수 있고, 복도에서는 빔 프로젝터로 상영하는 고전 영화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객실 내부 또한 영화의 명장면을 담은 액자를 비치해 마치 영화 속에 잠드는 듯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체크인 시 웰컴 기프트로 팝콘을 제공해 마치 영화관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호텔28은 모든 투숙객에게 미니바와 네스프레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500여 권의 도서를 갖춘 서재 콘셉트의 미팅 룸에서는 지적 휴식을 누릴 수 있으며, 명동 일대의 야경을 감상하기 제격인 루프톱 또한 도심 속 안식처가 되어준다.
주소 서울시 중구 명동7길 13

문의 02-774-2828, www.hotel28.co.kr


김백선 디자이너의 마지막 작품이 된 오월호텔. 곳곳에 그의 숨결이 담긴 한국적 미감이 묻어난다.


1 짙은 블루 컬러가 깊이감을 더하는 ‘오리엔탈 블루 하우스’. 고매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2 작은 소품 하나에도 한국적 정취가 가득하다.
3 빌딩 숲속의 화강석 외관이 비현실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한국적 미가 춤추는 방, 오월호텔
객실 그 자체로 풍경 한 자락이 된다. 역삼동에 자리한 오월호텔은 한국적 미를 고스란히 담은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도심 빌딩 숲속에서 화강석으로 마감한 외관이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오월호텔은 대안공간 루프, 덴마크 주재 한국대사관, 롯데월드타워 레지던스 등을 창조한 디자이너 김백선의 유작 호텔로도 이름나 있다. 총 32개의 객실이 있으며, ‘ㄷ’자형이나 일본 료칸처럼 긴 공간 구조가 돋보인다. 미닫이문, 좌식 공간, 창살 등 한옥을 연상케 하는 미려한 요소 하나하나가 기껍게 다가온다. 세계적인 욕실 명품 업체인 판티니사와 디자이너 김백선이 함께 제작한 수전에도 오월호텔만의 디테일한 감성이 녹아 있다.
이곳에서는 ‘나만을 위한 무대’를 만드는 경험도 가능하다. 객실에 과감하게 랩톱을 없앴는데, 삼성 스마트 TV로 넷플릭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프라이빗한 영화관에 온 듯한 기분 좋은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제네바 스피커를 비치해 음악 감상을 한층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85길 27
문의 02-557-5001, www.owallhotel.com


1 모던한 공간의 이탤리언 캐주얼 레스토랑 ‘까사밀’.
2 감각적인 가구와 소품, 식물로 채운 로비. 지하 1층과 지상 1, 2층에는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 매장이 있다.
3 코지 스타일, 어번·내추럴 스타일, 캐주얼 모던 스타일 등 독창적인 디자인 가구와 스타일로 꾸민 객실에서 묵을 수 있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호텔 라까사
지금 가장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엿보고 싶다면 호텔 라까사로 향하자.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의 감성과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각 객실은 독창적인 디자인 가구와 스타일로 꾸며 영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아기자기한 조명과 산뜻한 컬러의 코지 스타일, 원목 소재의 가구와 포근한 패브릭으로 꾸민 어번·내추럴 스타일, 블랙과 블루, 레드의 포인트 컬러로 산뜻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한 캐주얼 모던 스타일 등 개성 넘치는 객실이 있다. 시그너처 객실인 스위트 룸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가구 및 소품들과 더불어 수준 높은 베드 시스템을 갖춰 최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6층에 자리한 펜트하우스도 주목할 것. 여성스럽고 우아한 공간이 돋보이는 가든 하우스와 블랙 컬러와 컨템퍼러리한 가구의 조화가 돋보이는 로프트 하우스가 준비되었다. 가로수길 중심에 자리해 트렌디한 숍을 편하게 오갈 수 있는 점도 매력적. 모던한 공간의 이탤리언 캐주얼 레스토랑 ‘까사밀’과 한강 조망과 도심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라운지 바 ‘하우스 오브 알케미’ 또한 즐거움을 더한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1길 83

문의 02-546-0088, www.hotellacasa.kr

1 14층에 위치한 스카이 라운지 ‘어 뷰 앤 테라스’. 멋진 전망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2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더블에이의 로비.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을 마치 영화 속 세트처럼 연출했다.
3 라운드 창을 통해 남산 N타워를 감상할 수있는 펜트하우스 웨스트.


개성을 입은 공간의 힘, 더블에이
더블에이는 유러피언 빈티지 브랜드 까사 알렉시스와 티모시 울튼의 가구로 공간을 꾸며 개성있고 고급스러운 ‘히스토릭 부티크 호텔(Historic Boutique Hotel)’의 면모를 갖췄다. 디자인숍에 들어선 듯 남다른 디자인의 조명과 소품이 방문자를 맞는데 23만 장 이상의 붉은 벽돌을 하나씩 쌓아 올려 완성한 50m 높이의 천고는 시간과 정성으로만 봐도 더블에이의 남다른 고집을 읽을 수 있다. 남산 뷰가 파노라마식으로 펼쳐지는 14층 스카이라운지 어 뷰 앤 테라스(A view & Terrace)에서는 멋진 전망과 함께 매일 다른 메뉴로 준비된 조식을 만날 수 있으며 1층 정문과 로비 전체를 개방한 자유롭고 캐주얼한 분위기의 이탤리언 비스트로 칼리체(Calice)도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시원한 개방감이 매력적인 객실은 시내와 한옥마을, 남산 등 전망에 따라 분류되며 각각 다른 디자인으로 연출해 개성을 더했다. 두 배 준비(Double Prepare)해 두 배 만족(Double Satisfy)한다는 이름처럼 호젓이 머물면서도 남다른 매일을 느끼고 싶다면 더할나위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주소 서울시 중구 퇴계로 176

문의 02-22268-7111, www.hoteldoublea.com


선정릉의 사계절을 조망하며 다이내믹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루프톱 다이닝 바 ‘클럽 리밋’.


1 ‘파크테라스 리미티드 룸’ 전경. 시몬스의 프리미엄 뷰티레스트 매트리스와 함께 최고급 구스다운 침구를 제공해 최상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2 부티크 호텔답게 디자인에 신경 쓴 욕실. 스칸디나비안 화이트와 눅스 제품을 어메니티로 제공한다.
3 24시간 운영으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살마나자르 카페.


부티크 호텔의 정점, 알코브 호텔 서울
지난 10월, 부티크 호텔 ‘알코브 호텔 서울’이 오픈했다. 알코브 호텔 서울은 현재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로컬라이즈 부티크 호텔의 맥을 이어 주목받고 있는데 지역의 문화를 유기적으로 받아들이며 오픈된 공간에서 교류할 수 있는 ‘컬처 딜리버리’의 역할을 하는 것이 특징. 우드 톤과 차분한 컬러가 어우러진 공간은 지상 15층 규모이며 총 108개의 객실로 이루어졌다. 무엇보다 큰 장점 중 하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선정릉과 테헤란로의 빌딩 숲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탁 트인 뷰포인트. 전 객실에는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시몬스의 프리미엄 뷰티레스트 매트리스와 함께 최고급 구스다운 침구, 순면 리넨을 제공하며 욕실 어메니티는 친환경 프랑스 브랜드인 스칸디나비안 화이트와 눅스 제품을 사용한다.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합리적인 가격의 아메리칸 비스트로 ‘살마나자르’와 누구나 편하게 이용 가능한 24시간 아지트 ‘살마나자르 카페’, 선정릉의 사계절 뷰를 완벽히 조망할 수 있는 파크뷰 루프톱 다이닝 바 ‘클럽 리밋’을 비롯해 컨시어지 클럽 ‘블루우드하우스’, 럭셔리 ‘블루우드 피트니스 & 필라테스’ 등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했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428

문의 02-6230-8800, www.thealcovehotel.co.kr



Editor홍지은, 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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