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 체어의 무드 가구 October, 2019 매일 사용하는 가구일수록 소재 선택에는 신중함이 필요한 법이다. 편안한 착석감과 탐나는 디자인을 모두 잡은 다이닝 체어를 만날 시간.

때론 클래식하게, 때론 내추럴하게
우드 소재의 가구는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 중 하나다. 견고할 뿐만 아니라 어떤 공간에 두어도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 밝은 톤의 우드는 공간을 한층 화사하고 산뜻하게 만들어주며 짙은 톤은 공간의 무게를 잡아준다.


옛 궁전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가우리노 체어’. 다이닝 룸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단독으로 사용해도 앤티크한 무드의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BD 바르셀로나 디자인 제품으로 250만원, 웰즈.



1 한스 베그네르의 ‘CH29 체어’는 톱니를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이 특징. 방석의 컬러나 소재를 원하는 스타일대로 선택할 수 있다. 칼 한센&선 제품으로 옵션에 따라 112만원부터, 덴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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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고리 형태의 등받이가 독특한 ‘에스터’ 의자. 패브릭 소재의 방석은 원하는 컬러로 고를 수 있다. 포라다 제품으로 구매 당일 유로화 환율에 따라 국내 가격이 달라진다. 1248유로, 에이스에비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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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와 이어지는 팔걸이의 곡선이 시선을 사로잡는 ‘마 벨(Ma Belle)’ 의자는 미국산 호두나무로 제작했다. 체코티 제품으로 788만원, 리아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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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형태의 ‘비너스’ 의자는 네 개의 다리 대신 면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구조의 다리가 눈에 띈다. 클래시콘 제품으로 100만원대, 가구숍 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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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앤트’ 체어는 유려한 곡선의 실루엣이 하나의 아트워크를 연상시킨다. 호두나무 소재로 나뭇결이 그대로 드러나 내추럴한 공간에 잘 어울린다. 80만원대, 프리츠 한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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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투스(Latus)’ 체어는 식물을 배치한 내추럴한 분위기나 인더스트리얼 무드의 다이닝 공간에 잘 어울린다. 살리 테케레드직 제품으로 150만원, 디사모빌리.



개성 있는 다이닝 룸을 꿈꾼다면
가구의 소재에 차이를 주는 것만으로도 확연히 다른 인테리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채로운 색깔로 제안해 선택이 폭이 넓은 플라스틱과 시크한 매력을 자랑하는 금속 소재가 그 예. 이색적인 소재나 컬러의 체어를 선택했다면 테이블은 무난한 것이 좋겠다.



1 은은한 분홍색의 ‘루이 고스트(Louis Ghost)’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했다. 내구성이 좋으며 여러 개를 쌓을 수 있어 보관이 쉬운 것이 장점. 카르텔 제품으로 57만원, 한국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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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형태의 등받이, 좌석과 얇은 금속 프레임이 조화를 이루는 ‘톤디나 팝체어’. 유리 소재나 화이트 컬러의 테이블과 함께 배치하면 화사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28만원, 코니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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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스 체어 위드 스키즈’는 투명한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했다. 미니멀한 사이즈의 금속 테이블과 함께 연출해 유니크한 홈 카페를 꾸며볼 것. 페드랄리 제품으로 36만8000원, 트렌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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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 소재의 원형 좌판이 포인트 역할을 하는 ‘브루골라’ 체어. 블랙과 골드 컬러의 조합이 시크한 분위기를 배가한다. 밍가르도 제품으로 99만원, 모엠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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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이 산뜻한 분위기를 배가하는 ‘펠로 체어’는 폴리프로필렌으로 제작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9만5000원, 두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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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걸이가 있어 안정적인 ‘포 암체어’는 네이비 컬러를 사용해 차분한 인상을 준다. 간결한 테이블과 매치해 모던한 공간을 연출하기 좋다. 25만원, 레어로우.


7 나무에서 추출한 섬유 소재와 플라스틱을 합성해 만든 ‘피버 암체어-튜브’는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아이템으로 낮은 채도의 컬러가 화사한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무토 제품으로 41만2000원, 산아래가구.
8 메시 타입의 판금 등받이와 옐로 컬러의 곡선형 방석이 유니크한 ‘나가사키 다이닝 체어’는 구비 제품으로 67만원, 스페이스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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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소재의 ‘세타플러스’ 의자는 다양한 파스텔 톤으로 선보여 원하는 조합으로 믹스 매치가 가능하다. 13만5000원, 일룸.



빈티지한 감성의 레더 다이닝 체어
가죽 특유의 색감과 질감은 빈티지한 무드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다이닝 공간을 구상하고 있다면 브라운 계열의 다이닝 체어에 나뭇결이 드러난 우드 소재의 테이블을 매치해볼 것. 여기에 골드 컬러의 조명이나 오브제를 더하면 한층 깊이 있는 공간이 완성된다.



1 철제 프레임이 염소 가죽을 씌운 의자를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체어 빈티지 브라운 레더’. 가장자리 부분에 스티치 장식을 더해 디테일을 살렸다. 32만원, 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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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곡선이 그 자체로 공간에 포인트가 되는 ‘시리즈 7’ 다이닝 체어. 가죽이 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표면을 코팅 처리했다. 99만원, 프리츠 한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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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 의자는 등받이 윗부분에 벌집 모양의 패턴을 더해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내며 다이닝 체어는 물론 거실에 단독으로 배치해도 훌륭한 포인트 역할을 한다. 24만2000원, 케이브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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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등받이 디자인을 적용한 ‘오슬로’ 체어. 가볍게 걸터앉기 좋아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하다. 구매 당일 유로화 환율에 따라 국내 가격이 달라진다. 1525유로, 에이스에비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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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파올로 틸체(Paolo Tilche)가 디자인한 ‘레아(Rea)’ 체어는 소가죽 소재의 등받이와 좌방석이 간결한 블랙 컬러의 프레임과 조화를 이룬다. 블랙 컬러의 테이블과 매치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해볼 것. 데파도바 제품으로 260만원, 리아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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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다이닝 체어’는 널찍한 등받이가 몸을 안정적으로 받쳐주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라 모던한 무드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34만9000원, 아이디디자인.


7 ‘캐롤리나 체어’는 인조 가죽으로 제작한 의자와 메탈 소재의 다리를 블랙 컬러로 통일해 모던한 무드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16만9000원, 아이디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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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방석과 등받이 그리고 팔걸이를 하나로 연결해 안정적인 형태를 자랑하는 ‘비엔나’ 체어. 부드러운 질감의 남미산 가죽을 사용했으며 얇고 곧게 뻗은 다리 형태가 특징이다. 109만9000원, 보컨셉.

Editor오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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