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트 테이블 매치법 가구 December, 2019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설레는 법. 홈 스타일링에서도 예외일 수 없다. 다양한 디자인의 테이블을 자유롭게 믹스 매치하는 색다른 방법을 소개한다.

서로 다른 형태의 조화
미처 생각지 못한 의외의 조합에서 발견한 매력은 더욱 신선하게 다가온다. 어울릴 듯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테이블을 함께 두는 것만으로도 세련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주의할 점은 옷을 레이어드하듯 과감히 매치할 것.


심플한 디자인의 포미체 테이블은 가느다란 다리와 얇은 상판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양한 사이즈가 있어 원하는 용도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다. 가격미정, 인피니.


1 직사각형 테이블과 원형의 딥 브라운 테이블을 매치해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같은 소재라면 서로 다른 컬러를 선택해 조합하는 것도 좋은 방법. 모두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한다. 직사각형 테이블은 1230만원, 원형 테이블은 510만원, 디사모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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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재단한 듯한 디자인과 둥근 상판을 얹은 디자인의 색다른 조화가 눈길을 끈다. 차가운 느낌의 스틸과 따뜻한 느낌의 우드 소재가 만나 유니크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한다. 서로 전혀 다른 소재와 디자인을 과감히 믹스하는것도 유용한 스타일링 방법이 될 수 있다. 직사각형의 ‘슬리트’ 테이블은 78만원, 원형의 ‘벨라’ 커피 테이블은 39만원, 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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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소재의 다리에 나무, 유리 상판을 얹은 테이블에 패브릭 푸프를 더해 완성한 ‘도미도 스몰 테이블’ 시리즈. 다른 소재, 다른 형태로 이루어진 티 테이블로 높낮이가 달라 레이어드하기 쉽다. 용도에 따라 원하는 조합을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푸프는 236만원, 직사각형 테이블은 315만원, 원형 테이블은 176만원, 몰테니&C.



같은 모양이 주는 안정감
테이블 레이어드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동일한 모양을 매치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컬러와 높낮이의 차이를 활용한다면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다양한 변주가 가능하다. 서로 다른 소재를 믹스하는 것도 추천. 하나보다는 두 개, 두 개보다는 세 개를 함께 두면 더욱 풍성하게 연출할 수 있다.


구멍이 뚫린 강철 상판이 특징인 테이블 세트. 같은 디자인이더라도 사이즈를 달리 선택하면 풍성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3개의 테이블을 모아놓아 구름을 형상화한 모습이 멋스러운 ‘클라우드’ 테이블은 모로소 제품으로 로 사이즈는 145만원, 미디엄 사이즈는 150만원, 라지 사이즈는 245만원, 디사모빌리.


1 ‘트레비 스몰 테이블’은 바람에 의해 휘어진 휘장에서 영감받은 볼록한 디자인이 특징. 상판은 3가지 종류의 우드 중 선택 가능하며 단독보다는 레이어드해 연출하는 것이 더욱 멋스럽다. 28만원대부터, 몰테니&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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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공간의 거실에 커피 테이블 하나만 두기에는 어딘가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아담한 사이즈의 티 테이블을 매치하는 걸 추천한다. 동일한 모양을 선택해 통일감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작은 사이즈의 커피 테이블은 300만원대, 큰 테이블은 1300만원대, 두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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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자로 꺾은 듯한 모양과 벽 선반을 닮은 디자인이 조화롭게 어울린다. 두 개의 테이블을 원하는 각도로 움직여 배치하면 되기 때문에 다양한 모양을 연출하기 쉬울뿐더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다. 자노타 제품으로 149만4000원, 루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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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상판과 매끄럽게 마감한 보디의 조합이 우아하다.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같은 모양이더라도 우드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두 개 혹은 세 개를 함께 레이어드하면 더욱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비트라 제품으로 미디엄 사이즈는 113만원, 라지 사이즈는 143만원, 에이후스.

Editor문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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