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S ROOM STYLE PART ② - 즐거운 어린이 생활 가구 May, 2020 아이의 시간은 빠르게 간다. 자아개념이 뚜렷해지는 성장기.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생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 새 학기를 맞아 변화를 꿈꾸는 부모와 아이 모두를 만족시킬 센스 있는 공간 활용법을 소개한다. 전문가의 의견과 함께 키워드로 정리한 키즈 룸 트렌드.

KEYWORD 01
안전한 마감재 선택하기

개성 넘치는 바탕으로 아이 방을 꾸며주고 싶지만 유해 물질과 성분 걱정에 섣불리 선택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마감재다. 특히 같은 공간 내에서도 연령대마다 활동 반경이 다르기 때문에 더욱 고민되는 것이 현실. 이에 LG하우시스의 김준형 선임은 누워 있거나 기어다니는 시간이 많은 3세 미만의 영유아가 머무르는 공간에는 식물 유래 성분과 같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친환경 마감재를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국내외 친환경 인증 마크를 확인하는 것. 김준형 선임은 피부와 접촉이 일어나는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인증하는 마크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기를 추천한다. 3세부터 7세까지의 아이는 움직임이 많고 놀이 활동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푹신한 시트 바닥재를 깔아주는 것이 좋다. 안전 성분을 내세우는 페인트를 선택하는 것도 또 다른 선택지다. 던에드워드 페인트의 모든 제품은 유독성 경화제인 에틸렌글리콜(EG) 대신 식품, 음료, 의약품 등에 넣는 무독성 용매제 프로필렌글리콜(PG)을 사용한다. 특히 에베레스트 라인은 아토피나 비염 등 피부 트러블을 가진 사람에게 추천할 정도로 안전하다.

“연령대별 특성을 고려한 마감재를 선택하되 아이가 선호하는 컬러와 패턴의 벽지를 시공하면 감성적인 키즈 룸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 LG하우시스 장식재 시트Floor팀 김준형 선임


1 일러스트 벽지와 파스텔 톤의 가구로 포인트를 준 아기자기한 감성의 키즈 룸. 바닥재는 LG지인 시트 바닥재인 지아소리잠의 라임 오크를 적용했다. 지아소리잠 라인은 쿠션이 두꺼워 아이가 넘어져도 다칠 위험이 적으며 생활 소음을 줄여주기 때문에 자녀 방에 적합하다.
2, 3 던에드워드 페인트의 에베레스트 라인은 임산부나 어린이, 노약자가 머무는 공간에 사용해도 무해하다. 다양한 컬러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개성 넘치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KEYWORD 02
캐릭터를 만난 가구

아이 방과 캐릭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아이는 물론 어른의 시선까지 사로잡는 일룸의 아코 소파가 주목받는 이유. 여기에 화사한 키즈 룸 인테리어와 꼭 어울리는 크림 화이트 컬러가 새롭게 출시되었다. 아이들이 쉽게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토끼와 공룡을 모티프로 한 깜찍한 디자인에 새로운 색상을 적용한 것. 어떤 색의 가구나 소품과도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깔끔한 화이트 보디에 귀와 뿔, 그리고 꼬리 부분에 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디테일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라운딩 처리를 해 신체를 부드럽게 감싸주며 친환경 통몰드 스펀지 소재를 사용해 탄성과 복원력을 높였기 때문에 아이가 다양한 활동을 하기에 제격이다. 아코 소파는 아담한 사이즈와 간결한 디자인 덕에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아늑한 학습 공간을 스타일링하고자 한다면 아이 방의 한쪽 공간에 미니멀한 펜던트 조명 그리고 낮은 높이의 테이블을 매치해볼 것. 보다 캐주얼한 놀이 공간을 구상하고 있다면 약간의 컬러와 패턴을 가미한 러그와 함께 소파를 배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더불어 아코 소파는 제품의 제작 과정에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성분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부모의 걱정을 완벽하게 덜어준다.

“캐릭터 소파는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연출에 제격이죠. 화사한 화이트 톤이라 어느 인테리어에도 잘 녹아든답니다.” - 일룸 사업기획팀 키즈/스터디 김주희 파트장


1, 2 일룸 키즈 라인의 기존 캐릭터 11종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버니’와 ‘디노’에 크림 화이트 컬러를 입힌 이번 아코 소파는 어린이날 선물로도 손색없다.
3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을 입혀 화사한 인상을 주는 키즈 룸에 포인트 가구로 아코 소파를 연출했다. 아코 소파는 아이가 공간 자체에 애착을 가질 수 있는 캐릭터를 접목했으며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앉아 한 가지 활동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더불어 일룸 키즈 라인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팅클팝 침대’ 또한 화이트 컬러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하니 참고할 것.



KEYWORD 03
성장 주기에 맞춘 가구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는 어릴 때부터 ‘바른 자세’가 습관화되어야 한다. 한번 잘못된 자세는 바로잡기 어렵기 때문에 연령대별 성장 주기에 ‘딱’ 맞는 가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최근에는 책상과 의자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건 물론이거니와 스탠드 조명을 탑재하고 태블릿을 원하는 위치에 고정해 사용하는 모델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한 기능성 가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위드그로우의 진달래 과장은 맞춤형 가구 선택 시 높이 조절 범위를 확인하면 알맞은 사용 연령대 및 사용 가능 기간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고 전했다. 책상은 아이의 눈높이에 딱 맞도록 상판의 각도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 의자는 발바닥이 땅에 안정적으로 닿아 집중력을 방해하지 않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아이의 키에 맞춰 길이를 늘이고 줄이게 디자인한 확장형 아이템으로 키즈 전용 매트리스도 추천한다. 요즘은 프레임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에서 나아가 성장 호르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숙면에 집중한 매트리스가 인기다. 유해 물질 걱정 없는 무독성 메모리폼과 친환경적인 패브릭으로 만든 제품 등 선택의 폭이 넓다.

“소아·청소년의 올바른 성장 발달을 위해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주세요. 척추가 자리를 잡는 시기에는 머리를 단단하게, 어깨와 골반을 푹신하게 받쳐주는 적합한 지지력의 매트리스를 고르기를 추천합니다.” - 돌레란 상품기획팀 전경미 과장



1, 2 소아 전문의와의 연구를 바탕으로 선보인 ‘플립(Flip) 매트리스’. 아이 신장을 4단계로 나눈 뒤 이에 따라 설계한 맞춤형 매트리스로 신장 90cm에서 최대 170cm까지 쓸 수 있다. 돌리고 뒤집으면서 사용 가능해 더욱 실용적이다. 179만원, 돌레란.
3 길이 조절이 되는 폼 매트리스로 130cm에서 200cm까지 길이를 늘일 수 있다. 양쪽 면에 각각 다른 강도의 폴리우레탄 폼이 들어 있어 아이의 취향 따라 선택 가능하다. 9만9900원, 이케아.
4 스마트한 ‘뉴루디 1200 전동높이/수동각도 조절 책상’은 아이의 성장과 활동에 따라 책상의 전동으로 높이를 설정할 수 있다. 88만9000원, 현대리바트.
5 등판과 좌석 높이 조절이 가능한 ‘링고(Ringo) 체어’. 의자 중심봉과 바퀴를 고정시키는 싯브레이크 기능에 따라 고정형, 회전형, 선택형 총 3가지로 선보인다. 22만원대부터, 시디즈.
6 전 세계 곳곳의 명문 학교에서 사용하는 의자로 알려진 엥겔브래츠의 ‘케비(Kevi) 체어’. 인체 곡선에 맞게 벤딩 처리한 등받이는 원하는 각도로 조절이 가능하고 높낮이도 작업 환경에 맞춰 조정하면 된다. 77만원, 체어갤러리.
7 수채화 드로잉, 만들기 등 안정적인 활동에는 수평, 학습지를 풀거나 글씨를 쓸 때는 10~12도, 독서를 할 때는 40도 기울기로 조절하면 바른 자세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높이 각도 조절 책상 2.0’. 51만8000원, 위드그로우.



KEYWORD 04
집중력을 높이는 스터디 룸

성장기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다른 아닌 책상 앞. 어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시기인 만큼 좋은 스터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튀는 컬러보다는 편안함을 주는 톤 다운된 색상 혹은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의 가구를 배치한 후 시야에 방해되는 물건은 과감히 치워 넓고 쾌적한 공간을 확보해주세요.” 컴프프로 박성훈 부장의 조언이다. 분위기를 바꿔가며 공부할 수 있도록 메인 책상 옆에 스탠딩 데스크를 함께 두는 것도 팁 중 하나.
집중력을 높이는 아이템으로는 기능성 조명을 추천한다. 반사된 빛이 눈에 직접 닿지 않도록 기울기 조절이 가능하고 스탠드의 발광점으로부터 적정 거리가 40cm 정도 확보되는 제품을 선택할 것.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돈하는 것 또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너무 많은 아이템을 올려두면 자칫 산만해질 수 있으니 작은 책꽂이 혹은 수납함을 적극 활용하자.


1 어지럽혀진 책상 정리를 도와줄 ‘스마트 에이플러스 책꽂이’. 메모하기 좋은 화이트 보드와 문구류 수납이 가능한 연필꽂이가 부착되어 있다. 29만7000원, 컴프프로.
2 시력 보호 스탠드인 ‘필립스 로봇플러스’. 눈부심을 최소화한 ‘돔 렌즈’ 모듈을 탑재해 책상 너비에 맞춰 균일하고 부드러운 빛을 제공한다. 9만원대, 필립스.
3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손자의 눈 건강을 위해 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만든 ‘아물레또 LED 조명.’ 눈부심을 방지하고 빛을 균일하게 파생하는 허니콤 렌즈를 탑재해 오랜 시간 사용해도 피로감이 없어 공부방에 적합하다. 35만1000원, 라문.
4 벌집 육각형 구조를 모티프로 한 연필꽂이로 저중심으로 설계해 펜을 넣고 빼는 동작에도 흔들림이 없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3만8000원, 니스툴그로우.



KEYWORD 05
걱정 없이 취향껏 선택하세요

대다수의 키즈용품은 연령별로 새로운 제품이 필요해 사용 주기가 짧은 것이 사실. 쑥쑥 크는 영유아 자녀가 있다면 필요한 물품을 빌릴 수 있는 렌털 서비스를 활용해 아이 방을 꾸며보길 추천한다. 서비스 이용 전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구비하고 있는지, 위생관리는 철저한지, 체계적인 상품 관리 시스템을 갖추었는지 확인할 것. 롯데렌탈이 전개하는 ‘묘미 베이비패스’는 월 6만9000원에 3가지 아이템을 원하는 기간만큼 자유롭게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유모차부터 실내용 미끄럼틀, 호기심을 자극하는 트램폴린까지까지 총 260여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을 갖추었다. 일상에 필요한 실용적인 물건뿐만 아니라 책 또한 빌릴 수 있다. 회원제로 운영하는 ‘키즈룸 렌탈’은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책을 대여하는 시스템으로, 만 3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수준별, 단계별로 이용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이가 많아 렌털 및 구독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요. 소유에서 경험, 이용으로 이동하는 공유경제에 맞춰 키즈 렌털 시장 또한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 롯데렌탈 IMC 서수현 담당자




KEYWORD 06
키즈 룸 공간 활용법

침대와 수납 가구, 책상과 놀이 테이블까지. 한정된 공간에 아이에게 필요한 가구와 소품을 꼭 맞게 채워 넣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닐 테다. 특히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계속해서 늘어나는 물건의 효율적 수납이 관건. 스튜디오 곽의 곽효진 대표는 문이 있는 형태가 아닌 오픈 타입의 수납장을 선택해 아이가 손쉽게 장난감이나 물건을 꺼낼 수 있도록 하라고 권한다. 수면과 놀이 활동, 학습 활동이 모두 이루어지는 아이 방을 보다 깔끔하게 유지하고자 한다면 커튼이나 가구 그 자체로 공간을 분리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것. 이는 자녀가 특정 활동에 더욱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더불어 요즘은 아이가 보다 애착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따로 꾸며주는 추세다. 활용도가 애매하거나 자투리인 공간을 활용하면 하나밖에 없는 아지트가 탄생한다. 가능하다면 책 선반을 더해 책 읽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독서 스폿을 만드는 것도 색다른 방법이다. 입구의 형태를 달리하거나 아지트 공간에만 포인트 컬러를 칠하면 보다 개성 있는 아이 방이 완성된다.

“아이는 자신만 들어갈 수 있는 작고 구석진 놀이 공간을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쓰임이 애매한 곳이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아지트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 모노펙트 박민서 대표

1 커튼을 활용해 침실과 놀이 공간을 분리했다. 스튜디오 곽의 곽효진 대표는 아이 방에서 특히 수납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입구나 침대 쪽에서 바라봤을 때 지저분해 보이지 않도록 ㄱ자 형태의 수납 가구를 활용했다. 옷장 옆에는 삼각 지붕으로 포인트를 준 벤치를 더해 아이가 책을 읽거나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2 모노펙트의 박민서 대표는 아이의 성장주기에 맞게 공간을 바꿀 수 있도록 레어로우의 모듈형 선반을 선택했다.
3 모노펙트에서 디자인한 자매를 위한 방. 사선으로 꺾인 벽면을 활용해 아지트를 꾸미고 한쪽에는 선반을 만들어 책이나 장난감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KEYWORD 07
감각적인 키즈 룸 버킷 리스트

알록달록한 색감과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똘똘 뭉친 키즈 아이템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의 시선을 사로잡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소재와 기능, 안전성을 고려하고 눈까지 즐겁게 하는 키즈 아이템을 적절히 골라 조화롭게 배치하는 것은 부모의 또 다른 과제. 개성 넘치는 아이템을 국내에 소개하는 마마스코티지의 김영주 대표는 아이의 유연한 사고방식을 키워주는 아이템의 인기를 지속적인 트렌드로 꼽는다. 동물에서 모티프를 얻은 디자인의 오브제나 상상력을 자극하는 풍부한 색감의 포스터, 유니크한 형태의 모빌 등을 아이의 시선이 닿는 구석구석에 두어 자녀가 보다 풍부한 시각적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공간에 애정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는 자녀가 좋아하는 컬러를 충분히 활용해보자. 메인 컬러가 강렬한 경우에는 30% 미만의 공간에만 선호 컬러를 입힌다는 생각으로 공간 꾸밈을 계획하면 된다. 실용적인 키즈 가구를 선보이는 SMLD의 이세영 대표는 메인 컬러를 받쳐줄 서브 색상을 정하거나 뉴트럴 컬러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하라고 조언한다. 더불어 그가 제안하는 또 다른 팁은 바로 벽 활용법이다. 가구를 놓고 남는 벽면에 액자나 시계, 조명 등을 걸 수도 있지만 그림이나 포스터를 붙여 아이만의 갤러리를 만들어주거나 탈착이 가능한 패턴 스티커를 활용하면 보다 특별한 스타일링이 된다.

“공간을 3차원적으로 활용해보세요. 가구를 벽에 붙이는 대신 방의 중간에 배치하고 모빌과 펜던트 조명을 활용해 꾸며주면 틀에 박히지 않은 입체적인 키즈 룸이 완성되죠.” - 마마스코티지 김영주 대표

“조화로운 컬러 스타일링의 핵심은 컬러 자체가 아닌 이를 사용하는 면적의 비율에 있어요. 메인 컬러가 두드러지는 편이라면 서브 컬러와의 면적 비율을 1:9에서 3:7 정도로 맞추기를 추천합니다.” - SMLD 이세영 대표



1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공룡을 표현한 시계는 경쾌한 그린 컬러가 매력적이다. 5만6000원, 마마스코티지.
2 블루와 그린의 배색이 매력적인 D 행어는 앞쪽에 훅을 달아 가방이나 모자 같은 물건을 걸 수 있도록 했다. 85만원, SMLD.
3 앙증맞은 키즈 사이즈로 출시한 톤의 시그너처 디자인 체어. 여러 컬러로 출시했기 때문에 아이의 취향에 맞게 고르거나 여러 개를 같이 연출하기 좋다. 22만6000원, 플롯.
4 심플한 디자인의 베이 라인 가구로 꾸민 키즈 침실. 침대의 앞쪽 면은 탈착이 가능해 아이가 성장한 후에는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다. 침대는 139만원, 4단 서랍장은 145만원, 비아인키노.
5 패션 브랜드 모스카(Mosca)를 이끌고 있는 오유경 디자이너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한 토들러 필로케이스 플로트 블루. 선명한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3만5000원, 키티버니포니.
6 천연 염료를 사용해 제작한 스칸디나비아 베리 벽지는 사랑스러운 그림을 패턴화한 것이 특징으로 포인트 월로 연출하기 좋다. 보라스 타페터 제품으로 1롤(폭 53cm, 길이 10.05m) 기준 12만6000원, 비비통.
7 팻보이의 시그너처 아이템인 오리지널 빈백의 주니어 시리즈. 앉거나 누울 수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 화사한 옐로 컬러가 매력적이다. 38만원, 세그먼트.
8 감성적인 그림체와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는 아트 포스터는 9500원, 제로퍼제로.
9 호랑이 모티프의 사파리 터프티드 러그 타이거는 아이가 위에서 낮잠을 자거나 놀이 활동을 하기에 적합하다. 펌리빙 제품으로 28만원, 짐블랑.
10 등받이에 유쾌한 일러스트를 적용한 카르텔의 루루 고스트 스페셜 에디션. 24만9000원, 한국가구.
11 귀여운 당나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동키 슬리퍼는 머리 부분에 더한 털 장식으로 디테일을 살렸다. 3만2000원, 자라홈.



KEYWORD 08
현명한 수납 공식

아이가 크면서 수납하고 스스로 정리 정돈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일은 중요하다. 한샘의 서재자녀방팀 담당자는 자발적인 정리 습관 형성을 위해 자녀의 눈높이에 맞는 가구를 선택하는 것이 그 첫 단계라고 말한다. 아이의 시선과 손이 닿는 위치에 수납공간을 마련해야 하며, 직접 내용물을 확인하기 편하게 수납 박스를 비스듬하게 설치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회전형 책장이나 슬라이딩 책장, 서랍 기능이 있는 테이블 등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요소를 더한 아이템을 고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

“정리하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공간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납 가구를 실내용 텐트나 미니 벤치, 놀이 전용 테이블 등의 소가구와 함께 배치해 아이가 확실하게 자신의 공간임을 인식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한샘INT상품기획부 서재자녀방팀 담당자


1 은은한 분홍색의 키즈 클로스 랙 더스티 로즈. 아이가 자주 입는 겉옷이나 담요 등을 걸어두기 좋다. 펌리빙 제품으로 20만원, 짐블랑.
2 카테고리별로 물건을 분류해서 보관하기 좋은 수납 가구. 좌측의 문은 슬라이딩 타입이라 편리하다. 38만3000원, 한샘.


3 책과 소품을 보관하기 편하게 다양한 형태의 수납공간을 갖춘 키즈-스테이션 시리즈. 양옆으로 위치를 바꿀 수 있는 슬라이딩 타입의 블랙 보드를 더했다. 박스와 서랍 등의 구성 옵션에 따라 225만원부터, SMLD.
4 나무 실루엣에 선반을 설치한 트리 북케이스 루안 그레이는 유니크한 디자인이 그 자체로 오브제 역할을 한다.
책장으로도 훌륭하지만 곳곳에 액자나 소품을 활용하면 색다르게 꾸밀 수 있다. 마티 바이 볼 제품으로 130만원, 짐블랑.
5 비비드한 레드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 스퀘어 주트 바스켓 레드 S. 방글라데시의 장인이 수공예로 염색하고 매듭을 지어 제작한 제품으로 내추럴한 무드를 배가한다. 메종 벵골 제품으로 19만원, 더콘란샵.
6 우아한 백조를 모티프로 한 스완 후크 골드는 실루엣이 장식적이라 옷을 걸지 않아도 따로 또같이 연출해 벽면에 포인트를 주기 좋다. 2만9800원, 마마스코티지.
7 3개의 선반이 분리 가능한 콜로로 왜건. 크기가 아담해 아이가 직접 밀 수 있으며 수납 박스의 내부 컬러를 모두 다르게 한 것이 특징이다. 토라푸 아키텍츠 제품으로 60만원, 모엠컬렉션.
8 바퀴가 있어 이동이 편리한 플레이 모듈 가구는 장난감이나 동화책을 수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40가지의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몬타나 제품으로 39만6000원, 에스하우츠.

Editor문소희, 오하림

Photographer